병원에서 환자의 수당을 하고 있을 때 과로로 쓰러진 남편의 곁으로 달려온 아내 나나코. 피로가 쌓여 있을 뿐이라는 보고에 안도하는 나나코는 그대로 남편의 병실로 향했다. 남편을 훔쳐오던 나나 이 모습을 목격한 동료의 의사들은 스타일 발군의 나나코에 대해 추잡한 미소를 짓는 것이었다. 그런 가운데 입원하는 남편과 나나코가 병실에서 정사를 맡고 있는 것을 목격한 동료들. 그들은 이 일을 원장에게 보고하고 곰팡이로 해 주면 남편에게 위협을 걸어, 아내인구나 이 신체를 자신들의 형편이 좋게 농담하는 것이었다.